圖畫紙

김형찬 박세희

현대 사회 속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소중한 사람과도 소통하지 못한다. 그렇게 고립된 마음은 곧 스스로를 속이기 시작한다. 외부의 성공과 쾌락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에게 내면의 성장과 정신적인 안녕은 간과하기 쉽고, 정신적 고통을 인정하기란 어렵다. 내면에서 피어나는 감정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과 진실하게 대화하는 것뿐이다. 복합문화공간 "圖畵紙"는 방문자가 내면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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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찬

Hyeongch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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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희

Sehe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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